혼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 영화식사 016 ] 의외로 필요할지도 몰라, 감정노동 [ 영화식사 016 ] 의외로 필요할지도 몰라, 감정노동 ㅡ영화 (Horns,2013)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은 대부분 이미 영화계에서 명실상부 입지가 든든해서, 차기작이 기대되는 정도지 잘되기를 응원하고 말 것도 없다. 그 와중에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유일한 배우가 있으니 바로 다니엘 레드클리프. 전세계 주목을 받으며 어린 나이에 ‘해리포터’라는 무거운 역할을 10년이 넘도록 소화해낸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을 찍은 이후, 지금도 배우로서 열심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다만 유명세에 의지하지 않다보니 찍는 영화들의 퀄리티가 들쑥날쑥하다. 영화 도 그 들쑥날쑥한 커리어 중 아쉬운 작품에 속한다. 스티븐 킹의 아들 조 힐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의 감독이 (2010)일 때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