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pknot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악] Slipknot 요즘같이 더운 날엔 밖에만 나가도 몸이 금방 물 먹은 솜처럼 무거워진다. 가뜩이나 열기에 눌리는데 쳐진 음악까지 들으면 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 더위에 짜증이 치밀대로 치민 상태에서 브로콜리 너마저나 가을방학의 노래가 들어올 리가 없다-물론 평소에 무척 좋아하는 밴드긴 하지만. 결국 오랜만에 메탈덕후나 되보자는 마음으로 콘과 마릴린 맨슨, 스테틱 엑스 등등의 대표곡들을 들었다. 비록 뭐라말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지만 아 씌원해!!!! 그 중에서도 슬립낫이 역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느낌이 있다. 듣다보면 내가 더위에 맛이 간 건지 슬립낫이 광기에 맛이 간 건지 구분이 안 간다. 게다가 코리 목소리도 멋있음(...) Slipknot 슬립낫은 95년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결성됐다. 밴드 인원은 총 9명인데,.. 더보기 이전 1 다음